데모1
제가 있는곳은 4대강 살리기 중 낙동강 살리기 18공구 사업 현장이다. 뭐 4대강 사업을 반대도 찬성도 않하는 중립적이라고 말하면 좋게 말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회색분자 정도 인듯하다.. 4대강 사업현장에서 일을 하고 돈을 받는 입장으로 일단 반대는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찬성도 할 수 없다.. 찬찬히 생각할 시간도 없이 현장이 많이 바쁘다.. 이넘의 현장은 점검도 많다.. 환경의 경우 구경도 힘들정도로 신경을 별루 쓰지 않고 길거리에 흙이 묻어 나가거나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 될것이 없지만 여기는 품질과 거의 5:5 내지 품질 4에 환경 6정도로 환경에 많은 신경을쓴다. 이현장의 제일 타겟으로 보는곳은 "마창환경연합" 기독교사람들과 천주교 사람들, 그리고 불교, 일반인등으로 구성된 ..